진천군 초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는 21일 초평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20kg) 35포를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초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한신, 부녀회장 최유순)는 21일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35개 마을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35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회원들이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같은 날 ㈜유앤아이플러스(대표 강상석)는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644만 원 상당의 음료와 과자를 전달했다.
이월면에 자리한 ㈜유앤아이플러스는 컨테이너 입출고, 상품 보관, 유통 가공, 식품 소분, 온라인 택배와 납품 대행을 하는 업체다.
21일 상산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형)과 ㈜고속에너지주유소(대표 김철중)에서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에 써 달라며 난방유 5드럼(1천L, 135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상산 라이온스클럽·(주)고속에너지주유소의 기탁과 함께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가 후원한 난방유(총 730만 원 상당)는 저소득 취약계층 27가정에 지원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