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올해 회기 마무리

15일 86회 정례회 폐회
내년 본예산 등 7건 처리

2023.12.17 15:21:44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15일 86회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본예산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한 뒤 올해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김현옥·안신일·여미전·최원석·김학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필요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2024년 본예산안도 의결했다.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세종시 내년예산은 2023년 대비 4.8%(968억 원) 감소한 1조9천59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 내년예산은 올해보다 4.2%(447억 원) 증액한 1조1천62억 원 규모다.

이순열 의장은 폐회사에서 "세종시의회는 올 한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세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국회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과 대통령제2집무실, 법원설치,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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