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극단적 선택예방 담당교사들이 13일 세종교육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세종교육원에서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초·중·고·특수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극단적 선택 시도와 자해 등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자해·극단적 선택 시도 학생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위기학생 극단적 선택 시도 예방 사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사례 등을 강의해 수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 극단적 선택 예방을 위한 학부모 생명지킴이 교육을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