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이 지난 9일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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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농협 하나로봉사단이 지난 9일 청주시 상당구 수암골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농협노동조합 충북지역위원장과 하나로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연탄 1천 장을 4개 가구(250장씩)에 배달했다.하나로봉사단은 회비를 납부하는 충북농협 임직원 6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탄 나눔봉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2007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김다미 하나로봉사단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연탄으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에도 어린 자녀까지 동참해 봉사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