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철재(사진) 충북대 교수가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제250회 유기화학 세미나'에서 '제15회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6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19년 9월 충북대 화학과에 부임해 '유기합성화학연구실'의 연구책임자로, 다양한 분해성을 가지는 새로운 기능성 고분자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김 교수는 고분자 골격의 입체성을 정확히 조절할 수 있는 흥미로운 연구 전략 결과 등의 유기화학을 이용한 기능성 고분자 합성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유기물의 합성과 기능성 고분자의 합성을 넘나들 수 있는 유용한 반응의 개발 및 응용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화학회는 국내 대학, 정부출연 연구소, 기업체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만 40세 미만의 독립적인 연구자 중 유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회원을 매년 선정, 젊은 유기화학자상을 시상한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