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올해 2023 코리아 나라장터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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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공공분야 판로를 확대하기위해 '조달등록기업 첫걸음 테스트베드(시범구매)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구매 상담회를 통해 수요 부서와 조달등록 기업을 연결하고, 제품 성능 실증으로 판로확대 기반을 마련해준다.
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학교, 100인 이상 대기업에도 제품관리카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구매계약 및 납품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구매 부서와 기업 간 별도 협의와 다수공급자계약(MAS) 절차를 따른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조달청 MAS에 등록된 제품 중 시와 계약 실적이 없는 제품이어야 한다.
MAS 미등록 기업은 시 나라장터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은 12월21일까지 이메일(micol3311@korea.kr)로 받는다.
신청서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업투자지원과(043-201-1425)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