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릴레이에 (왼쪽부터)최윤영 ㈜창체넷 대표, 이종원 ㈜동서타일 대표, 이경희 복희농장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도내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최윤영 ㈜창체넷 대표와 이종원 ㈜동서타일 대표, 이경희 복희농장 대표가 각각 '2023 충북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6, 7, 8호가 됐다.
이들은 김수정 ㈜SJ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산타로는 김강용 ㈜NS월드 대표와 이명호 ㈜위너스푸드 대표가 지목됐다.
산타원정대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초록우산의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에게 난방비를 지원한다. 28일 기준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총 7천775만 원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종원 대표와 최윤영 대표는 현재 초록우산 충북후원회로 활동하며 '아이리더' 사업 아동을 지원 중이다.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도 가입해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경희 대표는 청주 내 결연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