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중학교 축구부가 '2023 충청북도교육감배 겸 제38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대성중학교는 '2023 충청북도교육감배 겸 제38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성중은 예선에서 청주유나이티드를 6대0, 준결승에서 청남FC.U-15를 7대0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충주 신명중학교를 2대 0으로 제쳤다.
김건희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과 득점상을, 임성혁은 공격상, 이은찬은 GK상을 수상했으며, 이윤섭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윤섭 감독은 "평상시 학업뿐만 아니라 성실한 자세로 운동에 참여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