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음성군 일자리경제과와 음성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군청 일자리경제과, 음성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 30명은 지난 18일 음성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볏짚묶기, 전지목줍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자리경제과 일손 봉사에는 1부서-1유관기관(단체) 활동의 하나로 음성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공무원 일손이음 릴레이 참여를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전 부서 연 2회 이상 일손이음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1부서-1유관기관(단체) 일손이음 자원봉사 운동을 추진하며 신규 봉사자과 단체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군은 균형개발과, 보건소, 수도사업소, 금왕읍, 음성읍, 맹동면,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만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