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5일 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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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생활물가의 안정을 위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 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김장철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요금 가격 동향 점검 △부서별 물가 안정화 방안 △민생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동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등 물가 지도점검 담당자, 지방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담당자 등 실무자 11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물가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돼 시민들의 가계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관 기관·단체와 연계한 부서 간 물가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