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연택(63·사진) (재)증평복지재단 이사장이 13일 취임했다.
재단은 이날 8대 이사장으로 신연택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증평군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하고 군민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살아 숨쉬는 재단으로 이끌겠다"며 "사회적 욕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수혜자 중심의 편익증진과 직원복지에도 내실을 기해 균형있고 행복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복지재단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증평군노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 기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신 이사장은 증평군에서 39년2개월 공직생활을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