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FTA통상진흥센터가 개최한 '2023 FTA 활용컨설팅 교육(충북권)'이 진행 중이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FTA통상진흥센터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3층 나눔마당에서 '2023 FTA 활용 컨설팅 교육(충북권)'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현장에서 수출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수출·FTA 자문관, KOTRA 수출전문위원 및 기업 FTA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FTA 품목분류 및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관리실무 및 인증수출자제도 △협정별 주요 내용 및 FTA 활용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FTA통상진흥센터(청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FTA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도내 수출기업이 전반적인 FTA 활용 절차뿐 아니라 사후검증까지 대비함으로써 성공적인 FTA 활용과 수출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