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관계자가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홈플러스가 냉감 소재 의류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기능성 소재로 제작한 '쿨 플러스'와 '비너스 아르보', '비비안 드로르' 브랜드의 이너웨어를 각 브랜드별 2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인견을 사용한 다양한 브랜드의 이너웨어와 이지웨어는 물론 심리스 브레지어와 팬티를 2개 이상 구매할 시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보된 데다 최근 공공요금이 오르면서 홈플러스의 경우 기능성 냉감형 소재 매출이 오르고 있다.
홈플러스의 지난달 냉감형 소재 침구 매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약 175% 신장했다.
홈플러스 단독 상품 '쿨 플러스' 기능성 이너웨어도 지난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40% 매출이 증가했다.
김창규 홈플러스 이너웨어팀장은 "무더위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에게 합리적이고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홈플러스가 선보이는 다양한 쿨 이너웨어와 함께 여름 더위를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