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진천부군수, (주)대창모터스 기업 소통 방문

2023.05.18 14:38:58

박준규 진천부군수가 18일 이월면에 소재한 초소형전기차 완성차 제조업체인 ㈜대창모터스를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박준규 진천부군수가 이월면에 소재한 초소형전기차 완성차 제조업체인 ㈜대창모터스를 찾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부군수는 18일 대창모터스를 찾아 소형전기차 업계에 대한 이해와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해당 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의 저가 전기차 공세에도 소형 전기트럭 등 고객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량을 개발하고 있는 ㈜대창모터스는 2010년 충주에서 사옥을 이전해 진천에서 초소형전기차와 트럭 완성차를 생산하고 있다.

군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변화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최근 경기 침체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관내 기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 부군수는 "초소형전기차와 소형트럭의 수요는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전기차 인프라와 친환경 소형전기차 확산을 위해 기업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모터스는 진천에 본사를 두고 초소형전기차와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완성차 중소기업으로 약 5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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