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날은 금요일이고, 시간대는 오후 6시∼8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는 8천39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22명이 숨지고 1만4천97명이 부상을 입었다.
요일별 사고발생현황은 금요일이 1천312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일 1천267건, 월요일 1천234건, 수요일 1천199건, 화요일 1천174건, 목요일 1천146건, 일요일 1천61건 순이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8시가 1천151건, 오후 8시∼10시 925건, 오후 4시∼6시 918건, 오후 2시∼4시 886건, 오전 8시∼10시 784건, 낮 12시∼2시 764건 등 순으로 집계됐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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