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박세범 신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협회에 2002년 입사한 이후, 무역연수팀, 총무팀, 구아팀, 현장지원실, 무역정책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 국제전문인 양성과정(VIPP)을 수료했고, 글로벌연수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 본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대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도내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업계 및 충북도청 등 지자체·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특히 이전에 충북지역본부에서의 근무(2009~2011)했던 경험을 활용해 지역 무역업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