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규 신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내년 1월 출범하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에 윤석규(62·사진) 위원이 선임됐다.
윤 원장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YMCA 차장, 경제정의실천연합 중앙상임위원, 대통령비서실 행정관(3급),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1급), 동북아전략연구원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윤 원장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의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 교육 중심의 충북평생교육진흥원과 청소년·청년 교육 중심의 충북인재양성재단의 기능을 통합한 기관으로 김영환 지사의 공약 사업이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