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4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된 현 권택조 회장이 당선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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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전국동시선거로 실시된 지방체육회장선거에서 제4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현 권택조 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등록 기간 권 회장이 단독후보로 등록되며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며 선거일인 지난 22일 당선증 교부식을 하고 지난 23일부터 직무에 복귀했다.
권 회장은 "군정 슬로건에 맞춰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을 위해 단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은 물론 각종 대회 유치로 종목 활성화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4대 단양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권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8일부터 2027년 2월 27일까지 4년간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