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민선 제2대 제천시체육회장 선거가 무투표로 안성국(49·사진) 전 제천시축구협회장이 당선 확정됐다.
13일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12일 후보자 마감 결과 안 전 제천시축구협회장만 등록했다.
이로써 안 전 회장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으며 선거 날인 오는 22일 당선증을 받는다.
당선이 확정된 안 전 회장은 "제천지역의 체육 발전은 물론 모든 동호인의 화ㅤㅎㅘㅂ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제천시가 체육의 메카로 한 차례 도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자천타천 물망에 올랐던 이건희 전 충북도핸드볼협회장은 "경쟁보다는 체육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