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규석(사진) 전 미래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충북도당 사무처장이 청주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취임했다.
이 전 사무처장은 공모절차를 거쳐 기획실장에 선임돼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 기획실장은 "지역 의료원들이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주의료원이 지역의 진정한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이 기획실장은 청주 대성고와 청주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상당), 미래한국당 중앙당 조직국장, 충북 장애인 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캠프에서 일했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