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후원은행'에 '충북농협' 선정

9일 청주시청서 업무협약…행사지원등 나서

2009.04.08 18:15:46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 후원은행에 충북농협이 선정됐다.

충북농협(본부장 이강을)은 8일,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식후원은행에 선정됐다며 9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청주시장과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일 까지 총 40일간 '만남을 찾아서(Outside the box)' 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으로 충북농협은 4번의 공식후원은행을 맡았다.

충북농협이 공식후원은행에 선정됨에 따라 각종 행사지원은 물론 6월 중순부터 전국 농협전산망을 이용한 입장권예매, 금융점포개설, 입장료수입금 등을 관리하게 되며, 각종 광고·휘장·로고 등에 공식후원은행으로 앞장서게 된다.

이강을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은 "100만 관람객 참여를 위해 농협의 전국망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녹색성장 산업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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