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영식(사진) 한국교원대 교수가 12대 한국체육교육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최근 열린 2022년 한국체육교육학회·아시아 e-스포츠센터 공동 추계국제학술대회 겸 한국체육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체육교육학회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한국체육교육학회에서 부회장, 편집위원장, 학술위원장, 연구윤리위원장으로 오랜 기간 활동을 해왔다.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 36대 부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한국초등체육학회 부회장, 한국체육학회 부편집위원장, 한국무예총연합회 부회장, 충북 크라쉬 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한국 체육교육의 선진화와 학술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학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