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부품센터가 오는 6월말까지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일, "이번 비상근무는 영농철 농기계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해 농업인의 농기계수리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충북농협은 영농현장 및 지역농협 농기계 서비스 센터에서 고장농기계를 제때에 수리할 수 있도록 지역농협 서비스 센터 수리기사와 부품보유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업무협조 및 비상연락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부품수급을 위해 농기계부품센터 사내 통신망을 이용, '부품순회예고제' 등을 주단위로 공지해 자체 순회차량으로 지역별 순회공급을 실시하고, 긴급을 요하는 부품의 경우 택배공급으로 당일 처리를 목표로 하고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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