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석 교수
[충북일보] 충북대 지구환경과학과 서용석(사진) 교수가 지난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2년도 국제지질공학회(IAEG) 총회에서 부회장(Vice-President)으로 당선됐다.
서 교수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4년간이다. IAEG의 주요 정책과 학술활동 결정에 참여하고,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공동연구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서 교수는 현재 대한지질공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IAEG는 1964년도에 설립된 국제 학술단체로 6대륙, 6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지진, 지반침하, 산사태, 구조물 붕괴, 지하수 유출·오염 등과 같은 지질재해와 지구 친환경적 이용·보전을 위한 지질환경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