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태선(사진) 교육연구관이 1일 20대 충북자연과학교육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자연과 어울림, 함께 행복한 창의융합 미래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스스로 발견하고 탐구하는 자연과학문화 대중화 등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를 미래인재로 키우는 노벨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충북과학체험관, 수학체험센터, 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해 긍정의 힘이 살아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선 원장은 충북대 과학교육과(물리)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 물리교육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제천중학교를 시작으로 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장학사, 충북과학고 교감, 충북특수교육원 교육연구관,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등을 역임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