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초아의 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48대 이충기 회장(55·사진)이 20일 진천군 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클럽의 역사와 전통을 잘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초아의 봉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초아의 봉사는 무엇을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닌 함께 아파하고 내게 있는 작은 것을 나누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함께하면 할 수 있고, 아름다운 상상을 실천하는 행복한 클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1974년 창립한 진천로타리클럽은 83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군민자전거타기대회 △어르신 보행보조기 전달 △사랑의 쌀 전달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