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연경환(59·사진) 전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이 본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충북일보 이사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연 전 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진천이 고향인 연 신임 대표이사는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 충청본부 부부장, 신한은행 지점장, 신한은행 충북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3년 6개월 간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인사위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충청권 유치추진위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비상임 이사 등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연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본사에서 강태억 현 대표이사 이임식과 함께 진행되며 임기는 3년.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