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옥천군청 김현우(왼쪽)와 김준수.
[충북일보] 옥천군청 육상팀이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11일 군에 따르면 옥천군청 김현우가 지난 8일 폐막한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 육상경기대회'남자 3천m 장애물 경기에서 9분17초6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 김준수는 남자 일반부 1만m 경기에서 31분23초2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문규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부상 없이 훈련을 잘 소화해 값진 결과를 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두 선수가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도록 차질 없이 훈련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