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8대 증평군 부군수에 김희식(57) 전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이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증평에서 일하게 된 것이 소중한 기회와 영광이다.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증평에서 대한민국의 증평으로, 나아가 세계 속의 증평을 만들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열정적으로 증평군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식 부군수는 1989년 진천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바이오산업과, 투자유치과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수자원관리과장을 역임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