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5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3선의 박해수 의원을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선출했다.
박해수 의장은 극동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성내·충인, 문화, 봉방 지역구를 두고 2014년부터 7~8대 의원을 지낸 3선의 관록 있는 의원이다.
그는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이어 제8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9대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맡겨준 동료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변화와 화합을 공동목표로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갈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