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손오길(65) 전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장이 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표창을 받았다.
손 전 회장은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장, 의용소방대 구급반장 등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 협조와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매년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손 전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목행용탄동 화합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