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규 소방사, 헌혈 유공장 '금장' 수상

진천소방서 재난대응과

2022.05.01 13:53:50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인 '금장'을 받은 진천소방서 재난대응과 권혁규 소방사.

[충북일보] 진천소방서 소방관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인 '금장'을 받았다.

진천소방서에 따르면 재난대응과에 근무하는 권혁규(26) 소방사는 지난해 1월 임용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하는 새내기 소방관이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헌혈 횟수 50회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의 헌혈 유공장으로 선정됐다.

권 소방사는 "큰일을 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금장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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