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영어영문학과 박희본(사진) 교수가 '2022년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12회 '루비콘상'(Ruby Cohn Award) 수상자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는 현대 영미극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최우수 논문에 해마다 '루비콘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2011년 제정됐다.
박 교수는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학술지인 '현대영미드라마'(34권 2호·2021년 8월)에 '조 펜홀의 Blue·Orange에 극화된 정신질환 치료와 제도적 인종주의'를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게재해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는 현대영미드라마의 개인이나 공동연구, 국제교류를 통한 연구·발표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전문 학술단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