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최근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임기획자로 이상창(오른쪽) 씨를 위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최근 문화도시 조성사업 선임기획자로 이상창 PM(Project Manager)을 위촉했다.
시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충주중원문화재단에 문화도시TF팀을 신설해 지원 조직을 강화했다.
또 이번 이상창 선임기획자 위촉으로 오는 9월 예정된 제5차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우선 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사업 실현과 정책개발, 문화도시 추진 로드맵과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 선임기획자는 그동안 충주시에서 카페 세상상회를 운영하며 구도심에 새로운 문화생태계를 만들고, 담장마켓, 충주잔치 등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들을 기획·운영했다.
아울러 민간주도형 문화플랫폼을 조성하는 등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조길형 시장은 이 기획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충주만의 고유함과 시민들의 열망을 담은 진정성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