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가 (사)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뽑혔다.
문화예술콘텐츠진흥원은 최근 세종시에 사무실을 두고 전국의 문화·예술 관련 대학교수 150여 명을 회원으로 구성했다.
이 단체는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교수는 청각장애 기타리스트인 이상권 교수와 '오버 컴 브롬'이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성악가인 부인과 함께 가곡·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한다.
그는 "수준이 뛰어난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