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 31대 교수회장에 중어중문학과 배득렬(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충북대교수회 지난 23일 2022학년도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과반수의 표를 얻은 배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배 교수는 "앞으로 교수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교수회가 협업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북대가 미래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득렬 교수는 지난 2001년 충북대 교수로 임용된 후 충북대 국제교류원장, 충북대 학생처장, 충북대 인문대학장을 역임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