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 왕용래(65) 회장이 7대 회장에 추대됐다.
진천상공회의소는 14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왕용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왕 회장은 전임회장의 잔여임기를 마치고 이날 7대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25년 3월까지, 3년간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임시의원총회에는 7대의원 34명이 참석해 회장과 부회장 8명, 감사 2명, 상임의원 12명 등 총23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명예회장에는 3, 4대 회장을 역임한 ㈜협동 심상경 회장이 선출됐다.
왕 회장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화합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