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공급

2022.02.21 17:40:42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6천900만 원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청주시는 과수화상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과·배 285개 농가에 3회 분량의 사전방제 약제를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의 안내에 따라 개화 전 방제약제는 코사이드(사과-눈발아 시, 배-꽃눈 발아 직후)로 3월 중 약제 살포해야 한다.

개화기 방제는 예측정보시스템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문자 발송 시 살포하면 된다.

예측정보가 없을 경우 개화기 1차 방제 아그렙토(중심화 50% 핀 시기), 개화기 2차 방제 옥싸이클린(개화기 1차방제 후 5~7일 후)도 시기에 맞춰 적기에 살포해야 한다.

모든 약제방제를 마친 후 살포한 약제봉지는 1년간 자체 보관하고, 약제방제확인서와 과수화상병 방제 농작업 기록부를 철저히 작성해야 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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