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 정영철(57·사진) 회장이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0주년 기념, 민족통일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이 협의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주도적인 통일운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통일의 파수꾼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영동군협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공로를 인정받아 민간통일운동 유공 분야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지난 13일 수상했다.
정 회장은 "10년간 민간통일운동 단체인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에서 활동하며 통일운동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과분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통일운동 발전과 영동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