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수단, 전국체전 3일차 메달 13개 추가

10일 금 5·은 6·동 2개 차지…누적 메달 28개

2021.10.10 20:01:26

전국체전 3일차인 10일 체조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낸 충북체고 신솔이.

[충북일보] '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선수단이 메달 소식을 속속 전해오고 있다.

대회 3일차인 10일 충북 고등부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추가로 따냈다.

먼저 롤러 종목에서 스피드 1천mO.R에 나선 서원고 황규연이 금메달을, 제천고 안정민과 청주여상 심인영이 은메달을, 보은정보고 이인혜가 동메달을 각각 확득했다.

또한 제천고 김정우가 1만m 제외포인트에서, 청주여상 김민서가 EP1만m에서 우승했다.

한국호텔고 강혜원도 은메달을 따내 충북롤러팀은 이날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

체조 여고부에서는 충북체고 신솔이가 도마와 마루에서 각각 우승했고 개인종합과 2단평행봉, 평균대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외에도 스쿼시 남고부 정태경(충북상업정보고)과 태권도 여고부 공인품새 천유나(하이텍고)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충북선수단이 현재까지 획득한 메달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0개 등 28개다.

같은 날 펜싱 남자고등부 준준결승전에서 충북체고가 에뻬 단체전에서 충남기계공고를 45대 37로, 사브르 단체전에서 경북체고를 45대 15로 이겨 동메달을 확보했다.

우슈 남고부 산타 56㎏에 출전한 청주공고 강희찬은 결승에 진출해 11일 금메달을 두고 경기를 펼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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