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주관힌 18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마행덕(청주)씨와 작품 '캠핑카의 여행 자유로움'의 모습.
[충북일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17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서 마행덕(청주)씨가 출품한 '캠핑카의 여행 자유로움'이 우수상을 받았다.
19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대회는 코로나1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경진으로 진행됐으며 작품성·창의성·실용성 등을 고려한 심사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마씨의 작품 '캠핑카의 여행 자유로움'은 접시정원으로, 실내(거실, 방 등)의 좁은 공간에서 배치할 수 있는 식물과 구조물을 활용해 만든 작은 정원이다.
심사위원들은 "'캠핑카의 여행 자유로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자동차 캠핑을 통해 마음에 드는 곳에 머물고 싶은 만큼 머물 수 있는 여유와 자유로움을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