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8세대 긴급지원,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지원 강화

위기가구 보호 민생안정대책 마련

2009.02.19 12:19:05

충주시가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기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계층의 보호하기 위해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본청에 이중갑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추진단과 읍면동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추진팀을 구성 운영중이다.

시는 위기가구와 비 수급층의 규모와 보호의 필요성을 파악 추가대책 마련하기 위해 3월 15일까지 기초 수급자 책정 제외 또는 중지자, 건강보험체납자, 단수, 단전, 학교 등록금 납부 지연자, 휴·폐업, 실직, 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537세대의 비 수급층 중 기초수급, 긴급복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차상위 의료급여, 차상위 자활 등 240세대를 지원대상으로 결정했으며, 위기가구 28세대에 의료비, 생계비, 연료비 등 1천637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민간자원도 적극 발굴해 후원과 연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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