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삼 한국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회장

2009.02.18 13:17:19

"회원가족의 권익보호와 협회발전에 역점을 두고, 회원사간의 화합과 친목, 복지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옥외광고협회 충북지부 충주시지회장에 취임한 이호삼(40·사진) 회장은 소감을 전하고 "오랫동안 지속된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광고문화에 회원 가족 모두가 힘들겠지만 가격경쟁 보다는 선의의 디자인 경쟁, 기술경쟁으로 서로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회원사간 정보교류 및 기술습득을 위해 협회에서 보조하고 함께 발전하는 충주시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동에서 한라산광고사를 운영하는 이 회장은 충주시 이류면이 고향으로 대원고를 졸업하고 제주대 3년을 수료했으며, 서충주라이온스클럽과 첨단패션의류산업단지를 조성중인 (주)MIK에서 기획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충주시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부인 최정희(40)와 1남1녀가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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