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전우로서의 자부심과 지역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단합을 이끌어내고 충주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해군전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대 충주해군전우회 회장이자 사단법인 인가 후 초대회장에 취임한 김천일(63·사진) 회장은 소감을 전하고 "지난해 사단법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면서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닌 모든 단체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전우회로 거듭나겠다"면서 "태극기 사랑 및 산불예방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축제 등 각종 행사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모범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충주교통(주) 대표인 김 회장은 직장새마을문고 충주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삼정웨딩숍을 운영하는 부인 안영자(61) 원장과 함께 왕성하게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