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강내면 빈집에서 화재

2009.02.08 17:07:21

8일 밤 0시35분께 청원군 강내면 조모(63)씨의 빈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5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한 1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관계자들은 이 집이 5년 전부터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고 집주인 조씨가 가끔 들르기만 했다는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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