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철·조정숙씨
[충북일보] 청주시새마을회는 4대 청주시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에 정진철씨, 부녀회장에 조정숙씨를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투표는 지난 15일 청주시새마을회관 3층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 11년간 새마을지도자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생명살림 국민운동, 새마을대청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홀몸노인과 장애가정에 희망의 등불 달아주기, 자원 재활용품 수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조 신임 부녀회장은 2020년 충북도 새마을부녀회 11개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부녀회로 선정되는 데 일조했다. 또 43개 읍·면·동 조직관리 및 사업 활동뿐 아니라 생명살림 국민운동, 환경 살리기 등의 활동에 매진해 왔다.
정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소외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43개 읍·면·동 부녀회장들과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