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이남희(58·사진)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가 충북도 여성가족정책관에 내정됐다.
도는 전국 공모와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검정을 통해 이 대표이사를 4급 개방형 직위인 여성가족정책관에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주여고를 졸업한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나온 뒤 서울대 여성연구소 책임연구원, 여성가족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여성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역 여성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여성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대표이사는 오는 9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