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문화원장 선거 4명 경합

오는 17일 184명 투표

2009.02.04 10:46:02

옥천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옥천군문화원장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5명의 후보자들이 출마할 것으로 보여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 실시되는 이번 선거는 선거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옥천청년회의소 출신들의 표심이 당락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돼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거론되는 있는 후보자는 현 옥천문화원 이사인 김기현(48.옥천조경대표)씨와 심대보(56.옥천기획인쇄)옥천문화원 기획분과위원장이 출마를 준비중에 있고 자천타천으로 황건하(50.금성공업사 전무)옥수문화동우회장, 권영국(50) 옥천문화원 부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옥천 대성사 주지인 혜철스님이 4일 출사표를 던지고 뒤늦게 선거전에 가세했다.

이인석 문화원장의 임기만료로 치러지는 문화원장 선거는 오는 2월17일 184명의 회원이 투표에 참가해 과반수이상의 득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

옥천문화원장 선거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공식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된다.

또 이날 득표순으로 부원장 2명과 간사 2명도 동시에 선출하게 된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