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장 김종언

"서민경제 활성화에 최선"

2009.02.03 18:48:41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지원하고, 동시에 금융소외자와 서민들의 신용회복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서민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장으로 부임한 김종언지사장(55)의 부임 소감이다.

김지사장은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재정경제부 국고국 등을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국유정책기획실장, 국유재산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합리적인 업무추진과 직원들에 대한 배려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다.

김지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지역사회에의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다짐도 아끼지 않았다.

가족으로는 부인 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 홍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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