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보훈지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와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21일 '사랑의 만두 빚기'행사를 마련했다.
충주보훈지청(지청장 김대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와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21일 '사랑의 만두 빚기'행사를 마련했다.
전쟁의 상흔을 입고 무의탁으로 홀로 외롭게 노년을 보내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중 재가보훈복지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 등 110가구를 위해 준비한 '사랑의 만두'는 보훈복지사와 관내 6개 시·군에 근무중인 보훈도우미 22명이 참여해 만두 재료를 정성껏 준비 직접 빚었다.
이날 빚은 사랑의 만두는 23일까지 충주보훈지청 관내 충주·제천·음성·단양·괴산·증평 등 6개 시·군의 각 지역별 보훈도우미들이 직접 방문해 떡만두국을 끓여줄 예정이다.
충주 / 이선규기자